[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 방문을 알리는 인사말을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5시께 트위터에 한글로 올린 글에서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방한 사실을 알리는 교황의 이 글은 2시간여 만에 수천 건 인용(리트윗)되고 1000건가량 관심글로 지정되는 등 크게 주목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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