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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경제팀, 경제활성화법 추진 태스크포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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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재부 1차관 팀장 각부 차관급 참석

최경환경제팀, 경제활성화법 추진 태스크포스 가동 주형환 기재부 1차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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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최경환경제팀이 13일 경제활성화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고위급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꾸려진 '경제활성화 중점법안 추진 TF'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어 경제활성화 중점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범부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TF에는 기재부 외에도 미래부·문체부·고용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해수부 차관, 금융위·공정위 부위원장, 식약처장이 참여한다.


TF는 회의에서 중점법안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국민들이 경제활성화 법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법안의 필요성과 법안 통과시 효과 등을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했다. 또한,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해 각 부처 장·차관을 중심으로 소관 상임위 위원들에 대한 직접 설명 노력을 강화하고 언론인터뷰, 현장방문,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TF는 이와 더불어 전날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안(23개, 법률명 기준 16개)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안별 세부추진계획도 조속히 마련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동 TF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중점 법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관계 부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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