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단말기의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IT 전문지 더넥스트웹은 12일(현지시간) 굿테크놀로지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애플 iOS의 2분기 기업용폰 점유율이 67%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 하락한 수치지만 안드로이드의 32%에 비하면 비교적 높은 수치다. 윈도우폰은 1%에 그쳤다.
해당 기기들의 개통량면에서도 iOS 스마트폰이 51%로 다수를 기록했다. iOS 태블릿은 16%,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3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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