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내림세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1.19%) 하락한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가스공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한 7조3744억원, 영업이익은 52.3% 줄어든 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도시가스 및 발전용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이 부진했다"라며 "원가 산정 기준 변경으로 공급비용과 투자보수율까지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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