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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업 실천에 앞장서는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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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4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2014년 제2차 도시농업 교육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학생,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14년 제2차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한다.


‘종로, 도시농업 실천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도시생태계를 회복,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제공되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방법 ▲도시농업 이해와 준비 ▲장마 후 김장채소 심는 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강의는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길용식 컨설턴트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시농업은 도시지역 유휴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여가적 또는 체험적 성격의 농사활동으로 도시 생태계 순환구조의 회복과 도시디자인 개선, 에너지절감, 지역공동체의 형성, 로컬푸드를 통한 개인 식생활 건강,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해 각광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행사 당일 오후 1시50분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로 오면 된다.

종로구는 ‘도시농업 원년의 해’로 삼았던 2011년 이후 도심 내 버려진 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금까지 무려 1200여t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무악동· 창신동 도시텃밭 등 18개 소를 시작으로 ▲2012년 이화마루 텃밭 등 22개 소 ▲2013년 행촌동 희망텃밭 등 6개 소 ▲2014년 2개 소 등 총 48곳 8430㎡면적에 도시텃밭을 조성했다.


또 좁은 공간에서도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주민과 지역내 동주민센터에 분양, 삼청동주민센터 등 공공건물 10곳과 성균관대학교 등 민간건물 6곳에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8곳의 텃밭은 종로구가 직영, 40개소는 마을공동체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수확물은 일부 수합해 종로구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040kg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기부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인 마르쉐@혜화동에서는 전국대학생 도시농업 동아리 인텔리겐치아가 무악·행촌동(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및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판매해 수익금을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있기도 하다.


종로구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라 오염이 의심된다는 우려가 무색하게 얼마 전 의뢰한 중금속 함유량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무악동 도시텃밭(무악동 46-1896)을 비롯해 종로구 대표 도시텃밭 7곳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에 안전성을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와 적겨자 등 농산물에서 납과 카드뮴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통상 납의 경우 0.3이하, 카드뮴의 경우는 0.2이하가 기준치이다.


종로구는 올해도 도심 유휴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신규조성지 집중 발굴 사업을 추진해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등 지역주민들의 소통·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도심 및 주택가 유휴지(국공유지, 사유지) 중 텃밭 조성에 적합한 곳 ▲접근성, 이용행태 등 지형 및 지역여건을 고려한 부지 ▲대상지 내 텃밭조성에 대한 주민선호도가 높은 장소를 고려새 도시텃밭 조성지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면적이 넓고 지형 단차가 있어 지반정리가 필요한 곳은 시설공사를 추진, 면적이 작고 지형이 평탄한 곳은 직영인력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쓰레기 등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비탈면을 정비하고 배수로와 울타리 등을 설치, 토양환토 등 경작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종로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도시농업과 옥상텃밭이 주는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종로구청사에서 ‘도시농업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개최하고 ‘인사동 아이디어 텃밭전’ 등 다양한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삭막한 도심 속 회색빛 건물에 둘러싸인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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