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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베트남 투자 및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이충근 C&N VINA 회장(베트남 한인 회장·사진)을 중기중앙회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
이충근 해외민간대사는 2003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현지에 2004년 산업공단을 개발, 분양 및 운영하는 C&N VINA를 설립해 한국산업공단을 조성,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에는 호치민 한인회장, 지난해에는 제1대 베트남 연합한인회장으로 선출돼 베트남 진출 한국교민들의 권익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사는 앞으로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로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8개국 50명의 해외진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해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의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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