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까지 포스터·캐릭터·사진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며,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8세부터 1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캐릭터, 사진 등 3개 부문이다. ‘마음건강’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행복 △정신건강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행복했던 순간 등을 담으면 된다.
신청서는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visionmh.gw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18일부터 9월15일까지 방문 접수, 우편, 이메일(전자우편 gmhc@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26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우수작품 총 47점을 선정하고, 10월7일 정신건강의 날 주간기념 행사인 정신건강증진심포지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정신건강시범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비행 탈선과 자살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정신건강협의체를 구성해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스쿨 클리닉도 운영해 왔다.
방문 및 우편 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 26 광주도시공사 2층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사업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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