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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70여명이 강화도 여차리 갯벌 환경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생활용품, 중국 어선들이 버린 그물ㆍ줄ㆍ덫 같은 어구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를 수거한 지역은 탐방로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갯벌 보호구역이지만 최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중국과 인근 해수욕장에서 버린 물품들이 해변에 쌓이게 됐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ㆍ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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