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폭염극복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 70세대에 폭염극복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저소득층 노령가구 등 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지원, 폭염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D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