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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경상수지 3991억엔 적자…5개월만에 적자전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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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경상수지가 5개월만에 적자 전환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6월 경상수지가 3991억엔(미화 39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지난 2월 6077억엔 흑자를 기록한 이후 넉 달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6월 적자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이 앞서 제시한 6월 경상수지 적자 예상액 3256억엔 보다 적자폭이 컸다.

해외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수지가 늘었지만 무역적자 규모가 워낙 커 경상수지가 흑자를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항목별로는 무역수지가 5371억엔 적자를 기록했고 서비스수지도 2306억엔 적자를 봤다.


해외 투자 이자· 배당 등의 1차 소득수지는 4182억엔의 흑자를, 기부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말하는 2차 소득수지는 495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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