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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기발전 선도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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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챙기기 ‘잰걸음’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토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장기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쟁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방사선 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정읍~순창간 부전-쌍치 도로 확포장 ▶정읍~신태인간 도로 확포장 ▶태인 거산지구 배수개선 ▶감곡 유정지구배수개선 △서남권 응급 의료센터 구축 9개 사업이다.

▶방사선 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는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가 있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련기기의 성능평가와 표준화 인증시설을 총괄·지원·관리 할 수있는 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RFT 산업을 지역 전략사업 및 차세대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세계 수준의 RFT 산업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맞물린 사업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은 동학농민혁명의 고장, 정읍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희생자공동묘역과 위령탑, 추모공간 등 기념시설과 연구동, 체험시설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혁명의 의미와 정신을 현세대는 물론 후세대에게 계승시킬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고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월영습지’가 있는 내장산을 생태관광과 교육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남권 지역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은 정읍과 고창, 부안 전북 서남권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아산병원에 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응급상황에 대처,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정읍~순창간 부전-쌍치 도로 확포장 등은 도시발전 기반시설 및 시민들의 생활편익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에 필요한 사업은 총사업비 2천891억원이다.


김생기 시장은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무엇보다 재원확보가 우선이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지난 6일에도 국회 예산정책처와 정읍의 유성엽의원, 전북도내 의원들을 잇따라 방문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한편 국비 확보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들 사업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고, 이들 관계자들은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 맞는 대응전략을 마련해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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