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역대 '7'번째' 서스펜디드 게임…두 팀 모두 피해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역대 '7'번째' 서스펜디드 게임…두 팀 모두 피해 NC, 롯데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 처리됐다.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역대 '7'번째' 서스펜디드 게임…두 팀 모두 피해

프로야구 NC와 롯데의 경기에서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일시정지 경기)이 선언됐다.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 팀 간의 경기에서 1-1로 진행 중이던 5회초 2사 1루 NC 2번 타자 김종호(30) 타석 때 3루 관중석 뒤쪽 조명탑이 고장나면서 그라운드에 불이 꺼졌다.

이에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고, 심판부는 오후 8시 46분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서스펜디드 게임을 결정했다. 경기가 중단되는 동안 시설 점검과 수리가 진행됐지만 단시간에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6일 오후 4시부터 경기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33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앞서서는 우천 중단으로 네 차례 선언된 바 있고, 최근 두 차례는 조명시설 고장이 원인이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2011년 4월 16일 두산과 삼성의 대구구장 경기에서 8회초 조명탑이 꺼지면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중단된 경기는 6일 오후 4시 5회초 2사 1루 김종호 타석부터 재개된다. 이 경기를 마친 뒤에는 당초 잡혀 있던 NC와 롯데의 주중 두 번째 경기가 이어진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