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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6일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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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6일 훈련 재개 남자 농구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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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8월 30일~9월 14일)과 인천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에 출전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와 한국농구연맹(KBL)이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운영위원회는 5일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가드진은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태술(KCC), 박찬희(KGC인삼공사)로 꾸렸다. 포워드에는 조성민(KT), 양희종(KGC인삼공사), 허일영(오리온스), 문태종(LG)이 포함됐고, 센터에는 김주성(동부), 김종규(LG), 이종현(고려대), 오세근(상무)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말 명단에 가세했던 하승진(KCC)은 컨디션 저하 등으로 제외됐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이훈재(상무) 코치, 이상범(국대위)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 월드컵에서 D조에 편성됐다. FIBA 랭킹 4위를 자랑하는 리투아니아를 비롯해 호주(9위), 슬로베니아(13위), 앙골라(15위), 멕시코(24위) 등과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귀국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여한다. 5월 19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최근 뉴질랜드와의 다섯 차례 평가 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이후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6일 다시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재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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