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전 국민 말타기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승마교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안정 및 사회성 향상은 물론 전신운동을 통한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교육내용은 기본자세 배우기, 안전교육, 용어 및 승마기초(걷기, 뛰기) 배우기로 이뤄지며 강습비, 승마장비 대여 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행동, 신체건강, 인지발달 등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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