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자사의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서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이나비는 ▲브랜드 이미지 ▲마켓 리더십 ▲브랜드 인지 등의 조사항목에서 타사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는 제품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조사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184개 부문 64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성인남녀 12만98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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