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위성지도와 익스트림 아이나비 3D 지도를 동시 탑재한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30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와 주요 건물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한 3D 지도를 탑재해 지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무선망을 통해 다음 '로드뷰'를 볼 수 있으며, 3D 지도 업그레이드 이용권을 기본 1년에 3년까지 추가 증정한다.
MBC 티펙(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 최적화된 추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매립에 최적화된 울트라 트립컴퓨터를 지원해 국내 대부분의 차량에 매립 가능하다.
8인치 디스플레이(1024X600) 정전식 터치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고 사양의 중앙처리장치(CPU)와 저발열 고효율 메모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티펙과 음성마이크를 포함해 ▲16GB 제품이 49만9000원 ▲32GB 제품이 52만9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