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강동원, 꼼꼼하고 열정적인 배우"
'두근두근 내 인생'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강동원, 송혜교와 감독 이재용 등이 참석했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과 송혜교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16살 아들을 키우는 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옴미버스 영화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작품을 같이 해봤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혜교도 "강동원과는 4년 전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잘 유지했다. 주로 사적으로 만나다보니 잘 몰랐는데 이번에 같이 일을 하면서 (강동원이) 꼼꼼하고 굉장히 열정적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사적으로 봤을 때보다 더 멋있다고 느꼈다"고 상대배우인 강동원을 칭찬했다.
송혜교와 강동원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3일 개봉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혜교, 여전히 예쁘네" "송혜교 강동원, 사적으로도 친한가봐"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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