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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공직자 솔선수범”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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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비전 다짐의 날, 군민 위해 실속행정 펼칠 것”



박우정 고창군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공직자 솔선수범”당부 박우정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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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는 “취임 후 7월 1달간 각계각층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러 곳을 방문하여 앞으로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이 먼저 솔선수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고창군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료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인 만큼 앞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해 같이 뛰자”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먼저 인구와 군민 소득이 증가해야 하며, 지역 주민 건강이 향상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더불어 내실 있는 실속행정을 펼칠 것이며, 협력·연대·연합하는 문화를 형성해 행정과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고,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얻자”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창이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청정해지면, 고창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고, 살기 위해 돌아오는 귀농귀촌인이 늘어날 것이며, 깨끗한 고창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은 도시에서 지금보다 더 높은 값에 팔릴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완성될 새만금지구 개발 혜택에 고창군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밑그림을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공직자에게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업무가 바빠도 가족과 함께 휴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재충전의 시간을 꼭 갖고, 다녀온 후 심기일전하여 업무에 더욱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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