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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 "56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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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큐다 최종일 14점 보태 '통산 8승', 이동환 66위

오길비 "56개월 만에" 제프 오길비가 배라큐다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리노(美 네바다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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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프 오길비(호주)가 56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변형스테이블포드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진 배라큐다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다.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막을 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5점)와 버디 5개(10점), 보기 1개(-1점)로 14점을 보태 5점 차 우승(49점)을 완성했다. 2010년 1월 현대토너먼트 이후 무려 56개월 만에 일궈낸 PGA투어 통산 8승째다. 우승상금이 54만 달러(5억6000만원)다.


더블이글(알바트로스) 8점을 비롯해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빅스타들이 같은 기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골프장 남코스(파70ㆍ7400야드)에서 열린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900만 달러)로 몰려간 사이 '무주공산'을 차지했다. 저스틴 힉스(미국)가 2위(44점)다. 한국은 이동환(27)은 공동 66위(15점)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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