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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3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잠실구장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두 팀 간의 경기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시작된 비로 경기 시작 전 취소가 결정됐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았지만 경기 시작에 임박해서까지 비가 이어졌고, 결국 심판부는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4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두 팀은 금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금민철(28·넥센)과 신정락(27·LG)을 그대로 4일 경기 선발 마운드에 올리기도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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