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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시청률 9.6% 동시간대 1위…흥행보증수표 송윤아 파워 입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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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시청률 9.6% 동시간대 1위…흥행보증수표 송윤아 파워 입증하나 마마 1회(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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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마 시청률 9.6% 동시간대 1위…흥행보증수표 송윤아 파워 입증하나

송윤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마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마마’는 전날 오후 10시 시작된 1회 방송에서 전국 기준 9.6%, 수도권 기준 10.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에서 성공한 민화작가 한승희(송윤아)가 돌연 한국으로 돌아오고 옛 남자의 현재 아내인 서지은(문정희)과 처음 만나게 되는 모습이 나왔다.


드라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성이 홀로 남을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가족에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성애와 여성들의 우정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기획 의도다.


'마마'의 이날 시청률은 MBC 동 시간대 전작드라마 '호텔킹' 자체 최고시청률이었던 마지막 회 시청률 12.1%보다 2.1%P밖에 낮지 않은 수치다.


앞으로 '마마'가 '호텔 킹'의 시청률을 넘어 새로운 주말드라마의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이날 '마마'의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전작 드라마 '호텔 킹'과 마찬가지로 여자 50대 시청률(8.3%)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방송된 황정음 주연의 SBS ’끝없는 사랑’은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 ’마마’보다 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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