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1일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톨게이트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등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차량이동이 증가,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ㆍ기관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휴대폰 사용, DMB시청 금지', '전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ㆍ음주ㆍ과속운전 안하기' 등 휴가철 특히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들을 홍보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 자동차보험사고 분석 결과 휴가철 부상자수 평상시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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