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전보 등 126명 이동...‘역동적인 조직 탈바꿈’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민선6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건설을 힘차게 추진할 첫 정기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대상은 직무대리 2명, 승진 31명, 전보 93명 등 총 126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을 충원하고, 민선6기에서 심기일전해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해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민선5기와의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 근속자의 순환 근무에 중점을 두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사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6기 군정 비전인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과 군정 목표인 ▲공평한 투명행정 ▲따스한 서민복지 ▲넉넉한 지역경제 ▲생생한 체험관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건택 총무과장은 “직원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따져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노력했다”며 “민선6기 군정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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