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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공,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 위한 간담회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정책금융공사는 31일 온렌딩(간접대출) 중개은행과 기술신용정보기관의 담당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기술금융 활성화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켜 기업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금공은 지난달부터 은행이 온렌딩 대출을 이용할 경우 기술신용평가결과를 활용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진웅섭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잠재력을 정당하게 존중하는 기술신용정보 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더 큰 관심과 애착으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중개은행과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중개은행 현장방문을 통해 나온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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