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 출시

풀무원샘물이 국내 최초 스파클링 냉온수기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샘물은 국내 최초로 탄산수 제조와 냉온수기 기능을 합친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는 버튼 하나로 생태 1등급 지역에서 취수한 먹는 샘물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냉수, 온수는 물론 탄산수로 즐길 수 있는 multi-function 기능을 갖췄다.

또한 순간 주입식 탄산수 제조기와 달리 탄산수통과 냉수 통이 분리돼 있으며, 탄산수 통은 탄산이 가장 잘 녹는 온도가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이에 탄산가스가 물에 충분히 용해 되기 때문에 톡 쏘는 탄산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는 620g의 대용량 탄산 실린더로 약 88ℓ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으므로 실린더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다. 또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풀무원샘물 배달 사원이 직접 방문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 비용은 2만원이며, 1ℓ 생성 비용이 227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