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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광주 ACE Fair’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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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개국 400여 개 업체, 해외 바이어 200여 명 참가"
" 9월25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3D프린터 체험관 등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폴란드 게임 업체 등 유럽 40여 개사, 동남아권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업 40여 개사, 상하이 미디어 그룹 등 중국 업체 80여 개사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40개국 400여 개사,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기업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대규모 중국 특별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중국 최대 방송사 CCTV,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포털 기업 ‘Youku', Aniworld Satellite TV(호남금매채널) 등 구매력 높은 중국 바이어들도 몰려온다.


또한 광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등 2개 도시와 내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 KBS N, MBC+ Media, SBS Medianet, 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뽀로로’ 제작사 ‘오콘’, ‘구름빵’ 제작사 등 유명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인터세이브 등 게임사를 포함해 400여 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국내 공동관으로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관, 광주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광주디자인센터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정품 홍보관 등이 구성된다.


이와 함께 B2B(기업간 거래) 프로그램으로 9월25일부터 이틀간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올해는 더욱 원활한 상담을 위해 다목적홀 내 수출상담회장과 VIP 상담실, 휴게 공간 등이 별도 구성된다.


중국 CCTV, Youku, 미국 Walt Disney, Dream Link Entertainment 등 선별 초청된 해외 바이어 200여 명과 국내외 참가사들 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인 타이틀 시퀀스(특수 제작 영화 홍보물) 권위자인 ‘카일 쿠퍼’ 특강을 비롯해 광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유명 영화감독 초청 ‘영화로 읽는 세상’ 강연 등으로 구성한 ‘ACE 글로벌 세미나 및 아카데미’가 조선대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된다.


4K 영상 체험관, 3D 프린터 체험관 등 최신 콘텐츠 체험관은 물론 두 명 이상 직접 대면해 즐기는 ‘보드게임 체험전’,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스피드스택스 체험전’,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 3D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첨단영상특별전’, 다양한 경품 행사, 초대형 ‘건담’ 등 유명 캐릭터 포토존, 코스프레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 4K : 풀 HD(1920 × 1080)의 약 4배 화소 수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한국만화가협회 주관으로 ‘만화특별전’을 구성해 웹툰전, 삼국지 원화전, G20정상 캐리커처전과 함께 유명 만화작가 현장 즉석 캐리커처를 선보이며 ‘문화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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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철 시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 ACE Fair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시민 참여형 다양한 부대행사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국제장터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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