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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프로필]전남 나주시 화순군 당선인 신정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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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7·30 재보궐 선거에서 전남 나주시 화순군에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나주·화순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이어서 이변 없이 야당의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 당선자는 고려대 재학시절인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투쟁을 주도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낙향했다. 고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나주농민회를 결성, 농민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특정 정당에 속하지 않은 채 두 차례 전남도의원(최연소 도의원)을 거쳐 2002년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나주시장에 당선됐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나주화훼단지 조성 사건에 대한 법원의 유죄판결로 나주시장 직에서 물러났지만 2012년에 사면 복권됐다. 중앙에서 새로운 정치를 펼치기 위해 지난 4월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

▲광주 인성고 졸업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고려대 대표 ▲전국농민회총연맹 나주농민회 결성 ▲전남도의회 의원 당선 ▲나주시장 당선 ▲나주시장 재선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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