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24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진행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2014'에서 갤럭시탭S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코믹콘은 매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이자 관련 산업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파트너십을 맺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영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 파트 1' 측은 영화 예고편 독점 공개, 팬과 출연 배우의 만남을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팬들과 배우들은 갤럭시탭S와 삼성레벨을 통해 예고편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마블 부스에서도 갤럭시탭S를 설치하고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의 일부분을 갤럭시 팬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탭S는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높은 색 재현력과 명암비 등을 갖춘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돼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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