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법무부 산하의 대구, 광주, 청주, 제주 등 4개 소년원과 함께 ‘청소년 희망씨앗 나눔 비즈쿨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는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업가정신 특강과 실전창업 시뮬레이션, 진로탐색 길잡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는 법무부, 교육부 등 관련부처와 협력해 프로그램 내용을 대폭 보강하고 참가대상도 전체 소년원 재원생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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