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동방신기 만나고 싶다"…더이상 꼬마 아냐
폭풍 성장한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가수 박유천의 팬임을 고백했다.
정다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유천 오빠를 좋아한다”며 “7살 때부터 동방신기 팬이었다. 다 만나 뵙긴 했는데 아쉽게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다빈은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고 열다섯 소녀다운 순수한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다빈은 “앞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지금은 아이스크림 소녀로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이제부터 배우 정다빈으로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최근 영화 ‘사랑이 이긴다’ 촬영을 마쳤다.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 수아(오유진)의 절친 소원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2003년 한 아이스크림 업체의 CF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정다빈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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