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에서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빌랴니니 이즈보리 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16강전에서 42-34로 이겼다. 5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데 이어 토너먼트에서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유소정(의정부여고)이 12골을 넣고,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도 10골로 승리를 합작했다.
한국은 30일 독일과 8강에서 격돌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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