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민지 웨딩드레스, '캡틴의 그녀'는 결혼식 날 어떤 브랜드를 입었을까?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성황리에 치러진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아래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는 둘 사이의 '사랑의 오작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가는 공채 동기인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각각 맡았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박지성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지가 하객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김민지 아나운서는 상반신은 타이트하고 하반신은 풍성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련되고 우아한 '여신'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유럽과 뉴욕의 웨딩드레스를 국내에 소개하는 수입 업체 노비아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세네갈 축구선수 에브라,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병헌,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 연예계·축구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서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를 접한 누리꾼은 "김민지 웨딩드레스, 수입품이라니 엄청 비싸겠지?" "김민지 웨딩드레스, 캡틴에 빠지지 않는 완벽한 신부감이네" "김민지 웨딩드레스,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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