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7월 2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1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7월 28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웨어러블 사활 건 실리콘밸리 그 중심에는 한국벤터가 있다
▶소액주주 배당세 대폭 깎아준다
▶커지는 'M&A자금' 대출 시장
▶檢 "유대균, 99억원 빼돌려"

*한경
▶배당소득 '금융종합과세'서 제외
▶동양 회사채 투자자 3명 중 2명 배상 받는다
▶초우량 SK 하이닉스
▶4355억…건설 담합 사상 최대 과징금
▶인천상륙작전 주역들


*머투
▶소액주주 배당소득 세금 줄어든다
▶배당 늘면 주가 오른다고?
▶"강세장 조짐…2200까지 갈 것"
▶동작乙 사전투표 13.22%
▶'부자' 근로자 고용보험료 지원 축소

*파뉴
▶일할 곳 없는 2030, 쉴 수 없는 5060
▶라인·카톡, 중국서 사라지나
▶정전협정 61주년…남북의 사뭇 다른 풍경
▶대주주 배당소득 금융소득종합과세서 제외키로
▶제조기업 불러들이는 선진국 한국은 말로만 '제조업 혁신'



◆주요이슈


*檢, 유병언 장남 유대균·'도피 조력자' 박수경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27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 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25일 검거한 유대균씨와 박씨 에 대해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힘. 유대균씨는 56억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또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같은 날 긴급체포된 하모(35·여)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 유대균씨는 부친인 유씨 및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일가의 다른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컨설팅 비용을 지급받는 등의 수법으로 56억원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 금융위 "LTV·DTI 일괄적용, 내달 1일부터"
-금융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금융업권·지역에 차별 없이 각각 70%·60%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힘. 이와 함께 금융위는 DTI 산정 시 소득인정범위도 현행 10년에서 60세까지(대출만기이내)로 완화하고 은퇴자 순자산 소득환산 상한도 폐지키로 함.


* 재보선 막판 프레임..與 "민생올인" vs 野, "세월호 책임론"
-'민생 올인'과 '세월호 참사 책임'이 7·30 재보궐선거 막판 여야 대결 프레임으로 부상. 여당은 최경환 경제팀 출범을 계기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실었으며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이 난항을 겪으면서 "못믿을 정권"이라는 점을 부각.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명분없는 정략적 야합에 빠져 경제와 민생은 온데간데 없다"면서 "이제 경제에 올인해야 한다"고 말함. 야당은 야권 후보 단일화 카드로 한동안 밀렸던 분위기를 다소 만회한 것으로 분석. 야당의 추진 동력은 세월호 특별법의 지지부진한 처리.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포함한 야당 지도부는 여당에 세월호 특별 법 통과를 압박.


* 쌍용건설, 회생계획안 인가…매각 본격화
-법원이 쌍용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쌍용건설이 본격적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매각 절차에도 청신호.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쌍용건설의 회생 계획안을 인가. 회생담보권자 93.1%, 회생채권자 92.5%의 동의. 이에 따라 8500억원 규모의 쌍용건설 채권액(채무조정금액)은 10년 현금 분할상환 및 출자전환, 담보매각 등으로 조정. 윤준 수석부장판사 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만큼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자구 노력과 영업활동에 매진해 변제 계획을 확실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밝힘.


◆눈에 띈 기사


* ‘유병언 미스터리’, 황당한 흥미로움의 역설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과 시스템 부재의 대한민국 민낯을 드러낸 가운데 세월호가 왜 침몰하게 됐는지, 침몰한 이후에 어떻게 단 한 명의 추가 생존자를 내놓지 못했는지가 살펴봐야 할 큰 줄기, 하지만 ‘구조의 실패’는 조용히 관심의 초점에서 빗겨나 있는 현실에 근본적 물음을 던진 기사.


* '휴대폰 때문에'…삼성·LG 전자계열사 상반된 실적
-LG전자가 'G3' 등 휴대폰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휴대폰 사업과 연관된 계열사들도 좋은 실적을 내놓고 있지만 삼성 계열사의 경우 '갤럭시S5'의 판매 둔화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 국내 대표 전자 업계의 현황을 분석한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