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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전력판매량 379억㎾h 전년비 1.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지난달 지방선거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력판매량이 증가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전력은 378억5500만㎾h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산업용은 225만4700만㎾h로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철강과 화학제품, 자동차, 기계장비부문 판매량이 증가했다.


일반용은 조업일수와 냉난방부하가 감소했지만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면서 작년 6월 78억2400만㎾h에서 올해 6월 78억6100만㎾h로 0.5% 증가했다.

주택용은 평균기온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일조시간 감소, 강수일수 증가 등 냉난방수요 감소로 지난해보다 0.1% 감소한 51억500만㎾h를 기록했다.


발전사와 한전간 전력거래량은 385억㎾h로 전년 동월 대비 1.9% 늘었다. 전력시장가격은 평균 136.35원/㎾h로 지난해보다 13.8%나 줄었다.


지난달 최대전력수요는 30일 오후 3시에 기록한 6980만㎾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으나,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7683만㎾로 예비율은 10.1% 유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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