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램파드 이적 확정, 만수르 "뉴욕시티FC는 처음이지?"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뉴욕시티가 프랭크 램파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람반장'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FC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신생구단 뉴욕시티 FC 이적을 확정했다.
뉴욕시티는 메이저리즈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으로 내년 3월부터 MLS에서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뉴욕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첼시에서 달았던 8번을 그래도 쓰고 계약기간은 2년으로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5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램파드가 이적하는 뉴욕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다양한 직함을 달고 있다. 만수르는 개인 자산만 26조원대에 달하며,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원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반장' 프랭크 램파드의 뉴욕시티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램파드 뉴욕시티, 첼시를 떠나다니 충격이야" "램파드 뉴욕시티, 잘가요 람반장 고마웠어요" "램파드 뉴욕시티, 비야와 함께 뛰는 램파드 신선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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