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를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는 나눔자원봉사회 회장 김득숙외 5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14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 했다.
이날 바자회로 얻어진 수익금을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으로 복지실현의 한 몫과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사랑 나눔 전달식’ 을 가졌다.
나눔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2년에 한번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이어가고 있다.
바자회로 생긴 수익금 전액을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2,000여만원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014 사랑 나눔 전달식’ 에는 21명의 복지사각지대 지원받지 못한 어려운 가정에 420여만원을 사랑 나눔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김득숙 나눔자원봉사회장은 “봉사의 실천은 미래의 희망이며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사랑 나눔’ 실천의지 하나만으로 모인 자원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 ‘사랑 나눔’ 실천의지 하나만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전달하며 소중한 한줌의 빛을 줄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렌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관심과 후원을 바라고 또한 열심히 할 계획 이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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