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윈하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5일 오전 10시06분 현재 윈하이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2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8300원보다 60.24% 오른 1만33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공모주 투자자는 84% 가까운 수익을 올리게 됐다.
윈하이텍은 철강기업 윈스틸의 강건재 사업부가 인적 분할해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다. 건설 구조물의 바닥재나 거푸집 대용으로 사용되는 금속가공 조립 구조재인 테크플레이트를 전문으로 만든다. 지난해 매출액 574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7.9%, 134.6% 증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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