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외교부는 25일 말리 상공을 비행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알제리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어제 추락한 알제리항공 AH5017에는 우리 국민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이 항공편은 24일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에 교신이 끊어졌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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