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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 주력"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벼 친환경농업단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4개 단지 392ha에 1차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 작업은 8개 읍 ·면에서 31개 공동방제단을 조직해 벼 친환경농업단지 전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단지 전용 차량탑재형 고성능 방제장비를 동원해 농업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군은 병해충 발생상황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8월 상순과 하순에 2~3차 방제작업을 할 계획이며, 공동방제 추진을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는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친환경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BYELINE>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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