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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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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올린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3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읍면별 이장단장, 독농가, 농업경영인회, 작목반대표와 관련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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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단지화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의 6차산업화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3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읍면별 이장단장, 독농가, 농업경영인회, 작목반대표와 관련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 지역별로 특화작목 집중육성사업의 취지 설명과 작목 발굴을 위한 농업인들과 작목별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하여 유자, 석류와 함께 새로운 특화작목을 발굴,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고흥군에서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작목단지를 조성하여 규모화, 규격화, 경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의 6차 산업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중앙정부사업과 연계추진 하는 등 모두가 잘사는 농업?농촌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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