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뽑go, 끄go, 집으로go’, 에너지 절약은 ‘three go(3 go)’ 활동으로 "
"몸에 배인 ‘에너지 절약’ 마인드로 비용은 Down, 경쟁력은 Up!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전력 소비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뽑go, 끄go, 집으로go’ 라는 생활 속 캠페인으로 사무실의 컴퓨터와 냉방시설 사용을 자제하는 한편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휴게실과 탈의실 등 에너지 낭비 취약개소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은 ‘내가 먼저 실천하는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하루 중 전력소모량이 가장 많은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업무회의를 지양하고 회의 시간을 한 시간 이내로 조정하는 한편 평일 퇴근시간과 일주일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퇴근 시간 무렵에는 미사용 전기기기에 대한 전원 플러그를 뽑고 끈다는 ‘뽑go, 끄go, 집으로go’ 라는 표어 아래 에너지 절약이 체질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