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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2일 도보 행진에 나섰다.
23일 한 유가족이 1일차 마지막 행선지인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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