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활용방안, FTA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호주, 한·캐나다, 한·콜럼비아, 한·EU(크로아티아 가입) FTA의 주요내용과 정부가 참여여부를 검토중인 TPP 추진동향을 중소기업에게 설명하고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증가하는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해 관세청(서울세관)에서 원산지검증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세관직원이 강사로 나서, 검증사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FTA 원산지 검증대응 및 관리방안을 설명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설명회는 현재 FTA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FTA를 활용해 수출·수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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