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중국이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6의 선주문을 2개월 전부터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해 아이폰6에 대한 가격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선주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에서는 30개 넘는 업체가 미국과 홍콩으로부터 아이폰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6를 구해 구매를 도와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구매자들은 선주문하기 위해 500위안(8만2590원)부터 7999위안(132만1274원)까지 보증금을 걸어야 한다.
한 판매자는 우스꽝스러운 아이폰6 목업 이미지를 판매 사이트에 올려놓았다. 또 다른 판매자는 4.7인치 모델을 5288위안(87만3471원), 5.5인치 모델을 5988위안(98만9097원)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애플의 가격 정책은 지금까지 알려진바 없어 이런 정보들은 정확하지 않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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