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디스플레이가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250원(3.83%)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수급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5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투증권은 TV패널과 IT패널 모두 수요 증가요인이 발생해 LG디스플레이의 2015년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우 한투증권 연구원은 "2014·2015년 전체 면적 기준으로 기존 대비 각각 3%의 수요 증가요인이 있다"면서 "수요 상향에도 불구 capacity 증가율은 2015년까지 5% 수준에 그쳐 수급이 개선돼 패널가격 상승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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