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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애플이 중국 충칭에 11번째 애플 스토어를 개장한다.
22일 애플은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충칭시 파라다이스 워크몰에 애플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개장하는 이 스토어는 중국 본토에서 11번째 스토어가 된다. 이미 해당 위치에는 화려한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애플은 지난주 "개장 준비중"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내걸며 오픈을 예고했다.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애플은 이미 상하이(4곳)와 베이징(4곳) 등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중이다. 9to5mac은 과거 보도에서 11호점의 최고책임자가 된 안젤라 아렌츠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중국 시장 확장이라고 전했다.
6월 말에는 애플이 중국 내 여섯 곳의 매장 매니저를 모집하는 것이 언론에 포착돼 보도되기도 했는데, 충칭도 그 중 하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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