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전세계 시장에서 투자의 기회를 탐색하는 글로벌마켓 투자전문잡지 '글로벌인베스터(GLOBAL INVESTOR) 여름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12억명의 인구, 15개 언어를 사용하는 인도에서 다국적 기업들이 어떻게 활로를 찾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인도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봤다.
투자특집에서는 중국 국무원이 지난 4월 발표한 상하이-홍콩 증시 연동제가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중국 시장 개방', '위안화 국제화'라는 목적을 지닌 이번 상하이 홍콩 증시 연동제는 어떻게 실시되는지,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의미와 기회가 있는지에 대해 국내외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실었다.
아시아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최근 선거, 쿠테타, 정권 교체로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정치와 기업 성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이 외에도 25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40만원의 벽에 부딪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이야기와 최근 위어바오라는 온라인 펀드를 만들어 중국 투자자들의 자금을 급속도로 끌어 모으고 있는 알리바바의 소식,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부채와 그림자 금융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 정보들을 제공한다.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을 신청하거나 시중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