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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법률지원 통합 서비스 '시큐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시큐브가 특수감정전문 KTB솔루션, 디지털 포렌식 전문 NIKSUN과 공동으로 '시큐로(SecuLAW)'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큐로는 보안기술 및 디지털포렌식과 법률지원 서비스를 융합한 서비스다.

시큐브 관계자는 "금융거래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기술 및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 기반이 되고 전문감정 및 법률위험 분석이 통합 제공되어야 한다"며 "적절한 시점에 시큐로가 출시됐다"고 강조했다.


전자금융거래 관련 사고가 대형 사고로 확대될 경우에는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액과 과징금은 물론,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조기에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전자금융거래는 본인확인 과정이 원격, 비대면 채널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서 각종 해킹 및 금융사기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변화하는 전자금융 서비스 환경 및 보안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보안기술 및 관리, 법적 대응 체계를 융합하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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