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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 소비자 평가단 알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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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견ㆍ중소기업들이 주부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 신제품 체험 마케팅을 넘어 신제품 기획, 디자인 제안, 가격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부들과 소통하고 있다.


19일 중견ㆍ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주부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굽맘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기자단은 굽네치킨, 맥주전문전 94STREET, 굽네몰, 디브런치 카페 등 지앤푸드에서 운영하는 전 브랜드를 취재해 솔직한 의견을 개인 블로그 등에 게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굽맘기자단 1기는 8월부터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27일까지 굽네치킨 홈페이지(http://www.goobne.c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obne), 블로그(http://blog.naver.com/goobne94)에서 지원할 수 있다.

락앤락도 제품평가부터 홈쇼핑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까지 기업 전반에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단 ‘락앤락 프로슈머’를 운영하고 있다. 락액락 프로슈머는 매월 락앤락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장·단점을 분석하고, 신제품 기획·출시 전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소비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 자사?타사 홈쇼핑 모니터링 및 제품 아이디어 미션 등도 수행한다.


올해 신규로 모집할 락앤락 프로슈머 2기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추후에는 연령대별 구성 및 인원을 보강해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매월 소비자 간담회 및 모니터링 미션을 완료한 락앤락 프로슈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활동비 및 제품, 품평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 활동 우수자를 매월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주부들의 제품 기획·개발, 마케팅 활동 참여는 브랜드 파워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고객 소통의 수단"이라며 "주부 평가단 마케팅은 입소문 채널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창고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업에게도 득이되는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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