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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사업자와 방송통신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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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방송통신사업자와 민원관련 간담회 개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방송통신 분야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미래부는 접수민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방송통신분야 민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18일 오후에 방송통신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사업자별로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방안'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에 미래부는 방송통신사업자들에게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민원답변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신문고의 추가답변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등 방송통신사업자 스스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미래부는 방송통신분야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9월 중에 방송통신사업자와 제3차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2차 간담회에는 미래부 민원관련부서(감사관실과 통신정책국·방송진흥정책관 합동)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전화결제산업협회 등방송통신사업자 고객만족센터 대표자 등 25명이 참석하였으며,


한편, 미래부는 신설부처임에도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3년도 중앙행정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중앙부처 중 1위를 차지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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